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새뮤얼 헤이든 (문단 편집) == 기타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새뮤얼 컨셉아트.jpg|width=100%]]}}} || || {{{#ffffff '''컨셉 아트'''}}} || * 작중 보이는 행적과 책략을 생각하면 인간이라기보다 130년 동안 인간을 지휘한 기계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인물. [[코덱스]]를 기록하는 UAC도 새뮤얼을 인간 취급하지 않고, 인간이나 기계를 넘어선 무언가로 인식하고 있다. 그에 걸맞게 능력도 물론 비범한데, 철저하게 계획을 짜 지옥 탐사행을 시도해 카딩거 성소에서 둠 슬레이어의 석관을 탈취한 것도 그렇고, 지옥 기술의 산물인 [[프레이터 전투복]]에 수작을 부려 결정적인 순간에 둠 슬레이어를 격리하기도 했다. 적대적인 둠 슬레이어와 대면하는 장면도 그렇고 지능이나 정신이나 다 보통이 아니다. 군데군데 보이는 거물다운 모습과 행보 덕에 올리비아로 인해 사태의 원인에 일조했는데도 별로 어리석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게다가 이터널에서는 몸이 박살날 정도로 악마에게 털려 처량하게 등장했음에도 수많은 떡밥을 뿌리면서 자신의 위상을 유지한다. * 작중 나오는 [[아전트 에너지]]와 [[VEGA(둠 시리즈)|VEGA]]는 새뮤얼의 작품이며 특히 아전트 에너지는 무한한 에너지원의 양과 [[원자로]]가 12개월 내내 가동해서 얻을 에너지를 '''몇 [[초(단위)|초]]만에''' 만들어내는 엄청난 시간 효율을 가지고 있기에 [[태양계]][* 이 시간대의 인류는 이미 태양계 이곳저곳에 진출하여 [[식민지]]를 건설했으며, 올리비아 피어스가 챕터 5에서 날려먹은 아전트 에너지 탑이 바로 [[태양계]] [[식민지]]에 [[에너지]]를 조달하는 '세계 에너지 유통망(Global Energy Distribution Matrix)'이었다. 참고로 이 탑은 본편의 하이테크 무기인 [[둠(2016)/무기#s-1.9|가우스 캐논]]의 구조가 설계 기반이라고 한다.]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해준 [[구세주]] 그 자체로 여겨진다. 이 아전트 에너지에 대한 통제권이 이를 개발한 새뮤얼에게 있기 때문에 그는 인류의 전원을 맘대로 껐다 킬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다. '''현실로 비유하자면 상용가능한 상온핵융합 기술을 개발하고 그 산업을 독점한 인물이라고 보면 된다.''' 후속작 둠 이터널에서 메이커 종족이 지옥 에너지를 아전트 에너지로 변환하는 방법이 훨씬 비인도적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지옥에 떨어진 영혼들을 고문하여 모든 희망을 부숴버린 뒤, 영혼을 추출하여 천국으로 보내고 남는 찌꺼기를 악마로 재활용하는 방식이었다.] 오히려 새뮤얼 헤이든의 아전트 에너지 정화법이 인간을 재료로 사용하지 않으니 훨씬 더 좋은 방법임이 밝혀졌다. * [[존 카멕|게임의 스토리는 포르노의 그것과 같다]]는[* 다만 이 발언은 당시 게임 개발 환경 및 컴퓨터 성능을 감안해야 한다. 당시 컴퓨터 성능 상 용량 문제로 게임 상에 상세한 이야기까지 담아내기는 어려워서 스토리와 게임성을 양립시킬 수 없었던 상황이었는데, 이 때 [[존 로메로|두 명의 존]]을 비롯한 주요 개발진들은 "게임성은 없으면서 그저 이야기나 장황하게 늘어놓는 게임은 의미가 없다"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저런 발언이 나온 것이다. 즉 저 발언은 글자 그대로 게임에 스토리 따위는 필요없다는 말이 아니라, "스토리텔링과 게임성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스토리보다는 게임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맥락의 이야기로 받아들이는 것이 옳다.] 말로 유명한 [[둠 시리즈]]에 걸맞지 않게 복잡한 인물. 비록 이 사람의 계획 때문에 수많은 목숨이 희생되긴 했지만, 그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새뮤얼은 진심으로 생존의 위기에 처한 인류의 구원을 위해 인명피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지옥의 개발에 매달렸던 것이었기에 가치관에 따라 그에 대한 평가가 달라질 수 있는데다, 애당초 본인도 대의를 위해 지옥의 개발에 힘쓰다 죽을 병에 걸려 스스로를 기계화했다는 안타까운 사연까지 지닌 인물. 비록 후속작인 [[둠 이터널]] DLC에서 새뮤얼의 정체가 치천사 사무르라는 게 드러났으나 그의 주장이 단순한 위장용이 아니라 어느정도 사실에 기반한 게 드러났다. 실제로도 창조주 아버지의 명령에 따라서 진심으로 생존의 위기에 처한 인류의 구원을 위한 것도 있고 치천사 육체도 서서히 붕괴위기에 있기 때문. 동시에 전작 스토리의 비어있던 부분을 메워주며 리부트 시리즈의 전체 스토리의 완성도도 높여주었다 * 해외에서는 이터널의 헤이든을 '''밈'''으로 취급하는 분위기이다. 이유인즉, 전작부터 이어진 츳코미 역할도 있거니와 쉴새없이 떠든다고 해도 될 정도로 '''아주''' 많아진 대사 때문이다. 대표적인 명대사 "You can't just shoot a hole into the surface of mars(화성 지표에 냅다 구멍을 뚫을 수는 없단 말이다)"와,[* 참고로 이 말을 한 직후 슬레이어는 "Shoot a hole in Mars"라는 목표를 설정한다(...)] '''"The longer the icon of sin is on earth, the stronger it will become(아이콘 오브 신은 지구에 오래 머물수록 더욱 강력해질 것이다)"'''가 자주 인용되는데, 후자는 우르닥에서 잊을 만하면 한번씩 대사치고 있다. 게다가 그의 대사를 인용할땐 기계음으로 변조된 새뮤얼 특유의 억양까지 재현해서 "yOu CaN't jUsT shOoT a hOlE iNtO tHe sUrfaCe oF MaRs." 같이 대소문자를 마구 섞어서 써놓는다(...) 그 와중에 진짜로 [[NASA]]에서 [[2011년]]에 화성에서 구멍을 발견했다는 뉴스가 발굴되자 둠 커뮤니티에서 몰려가 코멘터리를 점거해 버렸다(…)[[https://www.youtube.com/watch?v=mchCtKxcaB8|#]] 여담으로 BFG-9000의 프로팁 란에도 "The longer the projectile can fly, the more damage the tendrils will do"라는 설명이 적혀 있다. * 그의 성인 헤이든은 [[둠 3]] 소설판에서 우주해병대 총사령관인 헤이든 장군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분류:둠 시리즈/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